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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둠벅] 해충사전

[흡혈 진드기 모음]내 피를 빨아먹는 것도 짜증 나는데 목숨도 위협한다고?!

by 둠벅 2021. 8. 18.

 

안녕하세요,

가족을 위한 친환경 브랜드, 둠벅입니다.

오늘은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요즘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는 흡혈 진드기들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다들 살인진드기, 쯔쯔가무시,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에 대해 한 번쯤은 보시거나 들어본 적 있으신가요?!

 

보거나 듣기만 했지 자세히 모르시는 분들이 많을 거 같아

흡혈 진드기들의 종류들과 감염 증상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SFTS감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진드기 종류로는 개피참진드기, 일본참진드기, 작은소참진드기가 있는데

각 진드기별 특징을 말씀드리자면

 

개피참진드기는 배에 독특한 무늬가 있고, 전체적으로 몸 색깔이 붉은 빛이도는 갈색이라고 합니다.

몸의 끝부분은 평면인 것이 특징이고 3 ~4mm의 크기입니다.

 

일본참진드기는 특징으로 다리가 짧고 눈과 화채가 없는게 가장 큰 특징입니다.

 

이중에서도 가장 많이들 들어보셨을 "살인진드기"라고 불려 유명한

작은소참진드기는 좁쌀보다 착은 크기를 가졌고,

흡혈을 하면 제 몸무게 몇 배로 커지고 몸 빛깔도 완전히 달라지는게 특징입니다.

 

그리고 이중에서도 작은소참진드기는 SFTS 감염을 일으키는 진드기 중 대표 진드기랍니다!

 

SFTS란?

SFTS는 2011년 중국에서 처음 발생이 보고된 신종 감염병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처음 감염 발생이 보고 되었고, 이후 해마다 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SFTS(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이고

SFTS 바이러스를 가지고 있는 "작은 소참 진드기"로부터 전염이 되는 질환으로

물린다고 무조건 걸리는 것은 아니지만 SFTS 바이러스 인자를 보유한 진드기에 물리면 감염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바이러스를 가진 진드기는 100마리 중 한 마리 이하 정도로 적으며,

개인의 면역 상태에 따라 물리더라도 감염되지 않기도 하답니다!

[하지만 물리지 않는 게 가장 BEST!!]

 

SFTS 증상은?!

 

바이러스 노출에서 증상이 나타날 때까지 잠복기는 대략 1주 ~ 2주 정도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발열, 근육통, 설사, 식욕부진, 오심, 두통으로 나타나고 약 1/4 정도의 환자에서 의식 혼탁이 동반됩니다.

발열은 보통 8일 정도 지속되고 위장관 증상은 10일 정도, 의식 혼탁과 같은 중추신경계 증상은 8일 정도 지속됩니다.

치명률은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10% ~ 40% 정도로 매우 위중한 경과를 보입니다.

 

또, 증상이 감기 증상과 비슷하여 치료가 늦어지는 경우가 많아 주의해야 합니다!

[진드기에 물린 후 6 ~ 14일 잠복기가 지나기 전에

고열, 전신통증, 설사 증상이 나타나면 병원을 찾아 정확한 검진을 해야 함]


SFTS처럼 유명한 진드기 감염이 있죠!!

바로 쯔쯔가무시 감염입니다!

쯔쯔가무시란?

쯔쯔가무시는 작고 위험한 생물을 뜻하는 일본어로

털 진드기에 기생하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감염성 질환입니다.

 

쯔쯔가무시 감염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진드기로는 (활순털진드기, 대잎털진드기)가 있습니다.

 

감염경로로는 오리엔티아 쯔쯔가무시균을 가진 털 진드기의 유충이 사람을 물면서 감염을 시키게 됩니다.

쯔쯔가무시 증상은?!

쯔쯔가무시는 잠복기를 가지고 있는데 기간은 1 ~ 3주로, 잠복기가 지난 이후에 증상이 발현됩니다.

잠복기가 지나면 갑작스러운 발열, 오한, 두통이 일어날 수 있고,

발진이나 홍반이 팔과 다리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으며, 호흡곤란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쯔쯔가무시 감염 증상 특징으로 유충에 물린 자리에 피부가 괴사하여 딱지가 생기는 것이 있는데

잠복기 동안 증상이 없기 때문에 물린 부위의 딱지를 보고 감염 여부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또한 감염 후 항체가 생긴다고 하여도 재발할 수 있어 조심해야 합니다!!

왼쪽(진드기 알레르기 증상 / (오른쪽) 쯔쯔가무시감염으로 인한 피부 괴사

 

진드기 물렸을 때 제거 방법

진드기에 물렸을 때 긁거나 억지로 떼어내는 경우 진드기가 다 제거되지 않고 오히려 일부가

피부 속에 남아서 제거하기 힘들어지거나 감염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즉시 병원으로 가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곧바로 병원을 갈 수 없는 상황이라면 핀셋 등을 이용해서 남김없이 진드기를 제거한 다음

소독을 하고 병원을 방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진드기를 떼어 낼 때는 피부를 팽팽하게 만든 후, 주위를 소독해 주시고

수직으로 천천히 당기듯 뽑아내 주셔야 합니다!

(진드기의 입이 붙어있는 머리끝까지 모두 제거해야 함)

SFTS & 쯔쯔가무시 (흡혈 진드기) 예방법

SFTS나 쯔쯔가무시 감염을 일으키는 흡혈 진드기는

봄, 여름에 활동을 많이 하는데 가을에도 발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시기에 풀이 많거나 숲이 우거진 장소에서 야외활동(캠핑, 등산, 산책) 등을 할 때는

꼭 긴 소매, 긴 바지를 착용하고 피부의 노출을 최소화하여 진드기에 물리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실내에 들어오시기 전 입고 나간 옷을 꼭 확인하시고 털어주시길 바랍니다!

 

하지만 옷을 털어내어도 진드기가 붙어있진 않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드시는 분들이 계실 텐데요!

 

그럴 때 "둠벅 버그크리너"를 사용하시면 불안한 마음을 줄이실 수 있습니다 '◡'✿

 

둠벅 버그크리너는 흡혈 진드기뿐만 아니라 집 먼지 진드기, 베드 버그, 초파리 등 다양한 해충 구제가 가능하고

살충, 항균, 탈취까지 한 번에 되는 간편한 올인원 스프레이입니다!

 

또,

 

천연 국화꽃에서 추출한 피레트린 성분은 체내에 흡수되어도 자연분해되기 때문에

보다 안심하고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둠벅이 흡혈진드기에서 여러분들을 지켜드리겠습니다 ୧( ⁼̴̶̤̀ω⁼̴̶̤́ )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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