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릿니,몸니,사면발니]죽지도 않고 또 온 이놈들!

안녕하세요,

가족을 위한 친환경브랜드, 둠벅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제 한국엔 이는 없지~ 라고 생각하실텐데요,

그건 천만의 말씀~!

그래서 오늘 알아볼 벌레는~~!

첫번째로 제일 대표적인 '머릿니'부터 알아볼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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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는 속이 비치는 회색의 2~3.5mm의 크기를 가졌답니다.

이름처럼 주로 사람의 머리카락에서 서식하고 흡혈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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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는 한동안 자취를 감추고, 치료법도 많이 생겨 보기 어려웠지만,

최근 농촌지역 초등학생들에게 재유행하고 있다고 하네요ㅜ.ㅠ

두번째는 머릿니의 친구 '몸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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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릿니와 동일한 종으로 볼 수 있지만

몸니는 사람의 피부와 비슷한 색의 2.7~4.4mm의 크기로

머릿니보다 조금 더 크고, 사람의 피부나 옷에 붙어 서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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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니는 주로 개인 위생이 취약한 집단 수용시설에서 흔하게 나타난다고 해요.

마지막 주자는 오늘 포스팅의 실질적 주인공 '사면발이(사면발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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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된 잇과 중 가장 작은

1~1.5mm의 크기로 회색을 띄고 있어요!

사면발이는 음모, 수염, 겨드랑이, 눈썹 털 등에 서식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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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개 성적 접촉이나 침구류, 수건, 의류를 공동으로 사용할 경우 감염되는데,

사면발이 감염 환자의 약 30% 정도는 다른 성병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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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면발니에게 감염되었을 경우 한달~수개월 후에 가려움증이 생기고,

하복부, 대퇴부, 볼기 등에 청색 또는 회색의 반점들이 생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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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감염되면 어떻게 해야하죠?

우선적으론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을 꾸준히, 완치될 때까지 사용​​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사용한 옷, 수건, 침구류 등 55℃ 이상의 온수로 세탁하고

햇빛에 바짝 건조시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 않도록 해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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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사면발니 감염의 경우,

속옷과 내의 모두 소독과 세탁을 꼼꼼히하고,

친밀한 접촉을 한 상대방과 함께 병원치료를 받으셔야 한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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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매일 빨기 힘든 침구류, 매트리스, 패브릭 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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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에 직접 닿는 섬유에 사용해도 안심할 수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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